장흥 보림사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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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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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분노와 포효’의 형상으로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것이 사천왕상의 일반적인 특징이다. 보림사 , 장흥 보림사를 다녀와서..사범교육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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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올라가면 안 될 것 같았는데 기어코 올라가서 스님께 혼났던 종이 있는 곳도 기억에 …(To be continued )
장흥 보림사를 다녀와서..에 대한 글입니다. 특히 철조비로자나불 좌상은 고려 중기 이후 우리 불상 조각의 백미로 꼽히는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는데 인도나 서양 사람의 얼굴이 아닌 순수한 한민족의 얼굴을 담고 배까지 슬쩍 나온 불상의 형태는 뭔가 여유로워 보였다. 그러나 보림사 목조 사천왕상은 머리에 온갖 꽃으로 치장한 화려한 보관을 쓰고 있는 등 그다지 무섭지 않은 모습이었다.
보림사는 860년 경 원표가 세운 암자에다 신라 헌안왕의 권유로 보조선사 체징이 창건, 선종의 도입과 동시에 맨 먼저 선종이 정착된 곳이라고 한다. 일단 받아 적고 나누어준 프린트에 밑줄도 긋긴 했는데 나의 무지가 너무나도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국사시간에 수업 좀 잘 듣는 건데.. 앞으로 관련 다큐나 책 등으로 나의 무지를 채우기로 하고 교수님의 안내에 따라 이 곳 저곳을 둘러보았다.
눈도 크고 동글동글한 게 이런 말 하면 안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은 귀여운 모습이었다.


순서
다.
답사하기 좋은 절 중에 하나라는 보림사에는 3층 석탑 및 석등,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동부도, 서부도, 창성탑 및 창성탑비 등이 있었다. 치아는 고르고, 입은 굳게 다물고 있으며 고통 받는 악귀는 찾아 볼 수 없다.
레포트/사범교육
보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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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어떤 이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부드러운 사천왕상이 있기 때문에 보림사를 가장 좋아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사천왕상은 핏발선 눈과 날카로운 치아, 위협적인 칼, 활, 금강저(악마와 번뇌를 부수는 무기)로 대표되는 병장기, 거기다 어떤 사찰에서는 사천왕이 동물을 깔고 앉기도 하지만 대부분 사람이나 악귀가 그 대상이 되기도 한다. 가지산파의 근본도량이었으며, 인도 가지산의 보림사, 중국(中國) 가지산의 보림사와 함께 3보림이라 일컫는다고 하는데 솔직히 불교 신자가 아니라서 보림이라는 게 뭔지 선종이 뭔지도 잘 모르겠다.